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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무 스프레드를 넣은 샌드위치 만들기 간단한 재료와 만드는 과정, 요알못도 만들 수 있는 꿀맛 스프레드 예전에 마리텔에서 백종원님이 막 인기를 끌기 시작할 무렵, 치킨 먹을 때 같이 오는 치킨무를 재료로 샌드위치 스프레드를 만들었던 적이 있었다. 다른 백종원님 요리법답게 만드는 방법도 굉장히 간단한데, 치킨무를 잘게 다져서 설탕과 마요네즈를 섞어서 식빵에 발라 먹기만 하면 됐다. 한 줄도 채 안 되는 초간단 레시피의 요리지만 맛은 굉장히 좋아서 집에 치킨무가 남으면 종종 만들어 먹곤 했다. 마침 집에 치킨무가 있기도 했고, 고소하면서도 살짝 달콤한 맛에 채 썬 치킨무의 재미있는 식감이 자꾸 생각나서 식빵과 집에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오랜만에 만들어봤다. 치킨무 스프레드는 일반형과 고급형이 있는데, 일반형은 위에 언급한 것처럼 재료도, 과정도.. 2020. 11. 9.
<링피트 어드벤처>로 홈트하기-7일차-, 일찍 일어나기 2일차 링피트 어드벤쳐 홈트 7일차, 일찍 일어나기 2일차 모두 성공! 체력이 늘어난 것이 느껴진다. 아이들 시험이 끝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주말이라 오랜만에 토요일과 일요일을 모두 쉴 수 있다는 사실에 들떠서였을까? 지난 밤에 잠이 오지 않아 새벽 4시가 다 되어서 겨우 잠이 들었다. 워낙 늦게 잠이 들어서 일찍 일어나기 도전을 이틀만에 실패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다행이 9시 알람에 눈을 뜰 수 있었다. 용캐 잠자리를 정리하고 일어나 물 한 잔으로 잠을 깨는데는 성공했지만, 문제는 부족한 수면 때문에 몰려오는 무기력함과 주말을 온전하게 쉴 수 있다는 안도감이었다. 더 늦기 전에 아침 식사를 하고, 링피트를 하기 위해 닌텐도 스위치를 켜야하는데 늘어지듯 소파에 파뭍힌 내 몸은 좀처럼 움직여지지 않았다. 결국, .. 2020. 11. 8.
<링피트 어드벤처>로 홈트하기 5,6일차, 일찍 일어나기 1일차 5, 6일차 성공, 6일차 금요일엔 일찍 일어나기도 성공! 하루가 길어져 좋아 5, 6일차 운동도 성공적으로 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는 목요일에 실패하고 금요일에 1일차를 해냈다. 운동은 가급적 골고루 세팅하려고 하면서도 복부 근육 단련 운동들을 비중있게 하려고 했다. 몸은 이제 운동에 완전히 적응한 듯, 점점 더 가벼워지고, 익숙해졌다. 예상보다 빠른 시간에 적응한 느낌인데, 아무래도 여름에 나름 부지런하게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한 덕분이 아닐까한다. 5, 6일 모두 아침 겸 점심은 가볍게 먹었지만 5일차 저녁에는 라면에 밥까지 말아 먹었다. 오랜만에 일탈을 했으니 다시 메뉴에 신경을 쓰며 가려 먹기는...개뿔, 6일차, 그러니까 어제 밤에는 금요일이라고 밤 10시에 넷플릭스를 보며 애그인헬을 만들어.. 2020. 11. 7.
순두부 틈새라면 처음 만들어 먹어 본 후기 간단한 조리법, 속이 꽉 차는 든든함과 얼큰함이 매력. 추워지는 요즘 날씨에 딱 어울리는 맛!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그 좋아하던 밀가루 음식을 거의 안 먹게 됐다. 뭐 꼭 다이어트 때문만은 아니고 건강 관리를 위해서이기도 한데, 어찌되었던 밀가루 음식을 멀리하기 시작한 게 벌써 5개월이 다 되어간다. 그렇다고 아예 먹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 주에 운동이나 산책을 많이 했다싶으면 틈틈이 빵이나 쿠키, 라면 등을 적당량 먹으며 밀가루를 향한 욕구를 충족시키곤 하니까… 아무튼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길목이라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한 주도 절반 이상 지나가 ‘어서 주말이 왔으면…’하는 마음에 싱숭생숭하기도 했으며, 일도 정신없이 바빠서 저녁을 먹었는데도, 퇴근 때 출출해서 뭔가 얼큰하.. 2020.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