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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후기33

다시 쿠키를 구워낸 데브시스터즈 신작 <쿠키런 : 킹덤> 맛있는 게임일까? 2021년 1월 21일 바로 오늘 오전 11시에 쿠키런으로 유명한 데브시스터즈에서 새로 출시한 쿠키런 : 킹덤 COOKIE RUN: KINGDOM. 쿠키런과 쿠키런 오븐 브레이크로 세계관을 확장하더니 이번엔 소셜 RPG 장르로 돌아왔다. 소셜 RPG라 하면 캐릭터 간의 역할이 나뉘어 있어서 탱커나 힐러 딜러 등이 등장해 적을 물리치거나 던전을 클리어하는 RPG 장르에 사용자 간에 커뮤니티 기능이 있는 게임을 가리킨다. 따라서 기존의 쿠키런처럼 쿠키를 가지고 장애물을 통과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이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당황스러울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런 류의 게임은 캐릭터들을 등급별로 나눠놓고, 과금을 유도해 캐릭터나 무기, 팻 등을 모으게 해서 더 높은 등급의 던전이나 사용자 간의 PVP에서 우위를 점.. 2021. 1. 21.
제천 배달 맛집, 없는 게 없는 분식집 느낌? 삼첩분식 후기 예전엔 떡볶이를 제법 좋아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다지 떡볶이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지 않는다. 그래도 가끔은 떡볶이가 먹고 싶어지는 날이 있거나 여자친구가 떡볶이를 먹고 싶어서 주문해 먹는 날이 있는데, 오늘이 바로 그 날이었다. 블로그를 하기 전에는 보통 한 번 시켰다가 맛있게 먹은 집에서 주문해서 먹는 편이었다면, 이제는 모험심 + 포스팅을 써야 한다는 사명감에 새로운 가게를 찾는 습관이 생겼다. 그래서 배민을 키고 떡볶이 분식 카테고리로 들어가 리뷰 평균 점수와 갯수를 중심으로 천천히 훑어내려 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눈에 띈 곳은 산첩분식, 400개 가까운 리뷰에 평균 별점은 4.8점으로 점수도 높고, 후기도 많았다. 메뉴를 살펴보니 떡볶이 외에도 대패삼겹살 대구막창, 순살치킨, 닭껍데기.. 2021. 1. 20.
앙크림 치즈볼 솔직 후기 -팥앙금과 모짜렐라 치즈크림의 조화로움 팥앙금과 크림 치즈볼의 조합! 어느날 카카오톡 5일 장터를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뭔가에 홀린 사람처럼 앙크림 치즈볼을 구매했다. 충동적으로 산 것은 맞지만 마침 집에 먹을 만한 간식들이 거의 다 떨어지기도 했고, 무엇보다 나는 치즈볼도 좋아하고 팥도 좋아하니 치즈볼과 팥앙금에 어지간하게 이상한 짓만 하지 않았다면 충분히 맛은 있을 것이니 괜찮다. 게다가 팥앙금과 치즈볼 두 가지가 조합된 맛은 아직 경험한 적이 없었기에, 궁금증과 호기심이 강하게 발동했으니,불필요한 것을 구매한 것은 아니다. 5일 장터에 올라온 앙크림 치즈볼의 가격은 300g에 정상가 8,900원, 톡딜가 7,900원이었다. 톡딜가는 진행중인 딜에 참여만 하면 다른 사람과 함께 구매를 하면서 가격이 할인되는 방식인데, 터치 한 번에 1,00.. 2021. 1. 7.
제천 배달 맛집 오늘은 카레 솔직 후기 여자친구가 갑자기 돈가스가 먹고 싶다고했다. 평소 요리 하는 걸 좋아하지만 아직 집에서 돈가스를 튀겨내는 수준은 아니었기에 자연스럽게 배달의 민족을 켜서 돈가스 식당들을 검색해봤다. 가끔 돈가스를 먹고 싶어질 때마다 시키던 가게가 문을 닫아서 새로운 식당을 찾을 수 밖에 없었다. 역시나 최종 선택 기준의 첫 번째 조건은 리뷰의 갯수와 평점으로 했다. 가격과 메뉴 구성은 그 다음 문제였다. 잠시 검색한 끝에 선택하게 된 집은 카레 돈가스를 전문으로 하는 ‘오늘은 카레’라는 이름의 가게였다. 리뷰의 갯수가 200개가 넘었는데 평점이 4.8점이었고, 사장님 댓글도 200개가 넘었다. 거의 모든 리뷰에 사장님 댓글이 달린 것이다. 메뉴는 대부분 카레와 돈가스의 조합이었고, 최소 주문 금액은 8500원이었다. 배.. 202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