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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다이어트 식단을 위한 무가당 땅콩 버터 <테디 무첨가 땅콩버터>

by R첨지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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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다이어트와 체력 향상을 위해 헬스장에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 가까이 되어가는데, 처음엔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오랜만에 하는 운동이라 힘들기만 하더니, PT 받으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다보니, 운동도 익숙해졌고, 체력도 제법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니 처음엔 꿈도 꾸지 못했던 근육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엔 먹는 음식에도 조금씩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닭가슴살과 삶은 계란, 단백질 음료만 마시면서 철저하게 식단을 조절하는 수준까지는 아니고, 가급적 밀가루와 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이나 성분이 높은 기피하는 정도의 식단 조절입니다. 다행이 정도의 식단 조절만으로도 체중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입이 심심하거나 출출할 마음 편하게 먹을 있는 간식의 부재는 생각보다 참기 힘들더군요. 

 

 

 체중 관리를 하거나 운동을 하기 전에는 아무 거리낌없이 맥주를 마시거나 과자, 따위를 먹으면 됐지만, 이제는 그것들 뭔가를 먹고 싶어하다가도오늘 아침 잠까지 줄여가며 열심히 흘리면서 운동했는데, 이걸 먹으면 수고가 의미 없어지는 거잖아?’라는 마음이 들면서 결국은 실행에 옮기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서도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간식이 없을까 고민하던 끝에 찾아낸 것이 바로 무가당 땅콩버터였습니다. 

 

 

 검색해보니 땅콩엔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땅콩 버터는 고지방, 고단백 식품이라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있기 때문에 체중 조절이 필요할 당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땅콩 버터를 통밀 식빵에 발라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까운 마트에 가서 찾아볼까 했지만 아쉽게도 마트에 시간이 마땅치않아 인터넷 쇼핑으로 검색을 끝에 <테디 무첨가 땅콩버터> 발견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상품 설명을 읽어보니 <테디 무첨가 땅콩버터> 단맛을 내는 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서 땅콩 본연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있고, 미국에서 자란 최고 품질의 땅콩으로만 만들어져 있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가격은 454g 12,000 정도여서 마트에서 있는 일반적인 땅콩버터에 비하면 비싼 가격이었지만 그만큼 몸에 해롭지 않으니 일단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이틀 만에 배송 받은 테디 무첨가 땅콩버터, 처음으로 뚜껑을 열어 맛을 보니 정말, 맛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고, 땅콩 특유의 고소한 맛이 묵직하게 느껴졌습니다. 맛에 길들여져 있어서인지 뭔가 비슷한 맛의 다른 잼을 먹는 기분이었지만, 통밀 식빵에 발라 먹어보니 확실히 꾸덕함과 고소함의 무게가 보통의 땅콩 버터와는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설명대로 포만감이 크게 느껴져서 식욕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의 하나로 무가당 땅콩버터에 통밀 식빵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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